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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맛집]

여름 입맛 살려주는 오징어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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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입맛 살려주는 오징어초무침   









여름 입맛 살려주는 오징어초무침

<오징어초무침>

오징어의 요리는 무궁무진 하지만 오징어초무침은 조리법이 간단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초대요리에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으며, 술안주에도 손색이 없는 매콤새콤한 맛의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단조로운 여름 입맛까지 확 살려주는 오징어초무침을 소개합니다.

<재료준비>
주재료 : 갑오징어 1마리, 죽순 1토막. 배 ½개. 양파 ½개. 오이 ½개. 청양고추 1개.
양념 :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깨소금·설탕 ½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약간,

단촛물 :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1큰술, 소금 1작은술.

죽순은 얇게 칼질을 하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를 합니다. 양파와 배는 채썰기를 합니다.

칼질된 채소는 모두 단촛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뺍니다.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하여 준비합니다.

분량의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구요.

갑오징어는 손질을 하여 몸통을 반으로 자른 다음 칼집을 넣어 다리와 함께 끓는 물에 데칩니다.

데치면 오징어가 돌돌 말아지는데 그 형태로 한 입 크기에 적당한 길이로 썰어 볼에 양념장과 함께 넣어

버무립니다.

양념된 오징어에 물기를 뺀 채소를 넣어 양념장을 조절하여 넣고 버무린 다음에 그릇에 담아냅니다.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한 여름날의 입맛을 더욱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오징어초무침

갑오징어가 없다면 물오징어를 이용하여도 좋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징어초무침은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이죠.

삭힌 고추를 송송 썰어 오징어초무침에 넣으면 더욱 멋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촛물에 담근 후 물기를 뺀 채소로 버무린 오징어초무침은 채소의 아삭한 맛이 더욱 상큼한 맛을 제공하지요.

양념을 버무려 놓아도 물기가 생기지 않아 좋은 맛을 지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 입 넣으면 오징어의 쫄깃함과 채소의 아삭함...그리고 매콤새콤하면서 달콤한 뒷맛의 끌림...

갑오징어는 물오징어보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함량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여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지요.

매콤하면서 새콤한 오징어초무침의 맛은

피로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매운맛과 신맛이 우울했던 기분도 상큼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오징어초무침으로 더운 여름을 샤방한 기분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여성포털 ezday 요리 마니아 입니다.
칼스버그의 맛깔나는 한식
http://mania.ezday.co.kr/halmani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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