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시피,맛집]

뚝배기 돈가스!! 가츠동 자매품~ 가츠니 만들기 ^ㅠ^

반응형





  뚝배기 돈가스!! 가츠동 자매품~ 가츠니 만들기 ^ㅠ^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뚝배기 돈가스!! 가츠동 자매품~ 가츠니 만들기 ^ㅠ^

오늘도 날씨 좋고... 뜨거운 햇살이였습니다.ㅎㅎ

사실 점심 먹공 바이클 운동 좀 하고 왔거든요.

궁디 아프게 타고온..ㅡ.ㅡ;;;

요즘 하체 운동도 좀 하고...

먹은거 칼로리 소비도 좀 할까 싶어서 집 뒤에 공원이 있어서..

그 산책길로해서 몇바퀴씩 돌고 하거든요.

저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운동하러 자전거 끌고 나오신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날이 더운데도 .. ㅋㅋ)

뭐 간간히 그늘도 있고 해서 쉬기도 하고~

1시간 정도 타고온거 같네요.

오니까 기진맥진..

낮, 저녁으로 공원에서 간간히 소화 안되고 더부룩할때

자전거 타는데, 좋아요. 운동도 되구~~

궁디가 좀 아파서 그렇지..ㅡ.ㅡ;;;;

무튼! 아까 쯔유 만들기를 올려드렸잖아요~

사실 쯔유 만들어 놓고... 가츠동, 가츠니.. 우동.. 소바 등해서

막 만들어 먹으니까 금세 동이나고 있습니다.

반도 안남았어요..ㅋㅋ

오늘 소개할 음식은.. 이것도 일본 가정식 요리라 보심 되는데,

가츠동과 비슷한데요. 덮밥이 아닌..

뚝배기에 끓여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가츠니에요.

튀긴 돈가스가 눅눅해서 좀 남았다면,

살짝 팬에 데워서 넣어주셔도 좋고요.

혼자 즐기는게 아닌 여럿이서...

더 뜨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츠니라...

저녁 메뉴로 가족들과 만들어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

저는 1인분양으로 만들었는데,,,

좀 큰~ 뚝배기에 넉넉히 부어서 전골같은 형식으로 만드셔도 좋을거 같습니당!


돈가스 : 돼지고기 등심(5장=500g), 밀가루(2), 달걀(2개), 식빵(8장)

고기밑간 - 흑후추, 소금(약간)

가츠니 : 돈가스(1장), 달걀(1개), 양파(1/3개), 쪽파(2뿌리)

돈부리츠유 : 쯔유(1/2컵), 물(1컵)

계량은 밥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먼저 돈가스용 돼지고기 등심(5장=500g)(소금 + 흑후추 갈은것)를 뿌려 밑간해 재워두어요.

돈가스 만들기는 예전 사진으로 편집해 올립니당.^^

** 그냥 일반 소금, 후추가루 뿌려주셔도 되시구요.

저처럼 굵은소금하고 통흑후추를 곱게 빻아서 쓰셔도 되요^ ^

더 향이 강해서 고기 누린내 제거해 탁월해요~

저는 돼지고기 도드람에서 구입했답니다.

현재 돼지고기 보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던데

관심 있으신 이웃님들 고고씽 해보시길요. ^^

참여하러 가기 <go>



그리고 식빵(8장)은 겉면의 시커먼 부분은 잘라내고

속살만 손으로 대충 찢어 푸드프로세서에 몇번 돌려 갈아주고요.

너무 곱게는 말고... 대충 갈아주어요.

믹서기가 없으신분들은 일일이 손으로 찢어주심 됩니다^^


그리고 밑간한 등심밀가루(2) -> 달걀푼것(2개) -> 빵가루 순서대로 꾹꾹 눌러 묻혀 줍니다


만든 돈가스는 하나씩 비닐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 냉동실에 두고 먹을때 꺼내서 튀겨 드셔도 좋아요.

저는 한번 만들때 조금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보관.^ㅠ^

간간히 가츠동이나 가츠니 먹고 싶을때 해동시켜서 튀겨 먹어용. 히


그리고 160도 기름에 속까지 익을정도로 한번 튀겨내고,

온도를 180도로 올려 한번 더 바삭하게 튀겨내면 완성!~

** 튀김류는 2번정도 튀겨야 바삭해요^^

처음엔 속까지 익을정도로만... 두번짼 노르스름해지도록 튀겨내면 됩니다

사실 가츠동이나 가츠니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2번까지 튀겨주실 필욘 없을듯~~~

튀기는게 번거롭다면... 예열된 200도 오븐에 구워주셔도 되어요.

돈가스 위에 오일 스프레이 살짝 뿌려주시거나...

없으시면 붓으로 기름을 살짝 위에 발라 구워주심 되지요

튀기는 사진이 예전 사진인데...

저는 튀김을 할때 제일 망설이는게 바로 기름!!

혼자 먹거나 2인분밖에 안되는데 너무 많이 부어 튀기면.. 처치곤란이라 난감하거든요.

그래서 튀김 할때 거의 반정도만 잠길정도로 부어 튀겨요.

되도록이면 오븐에 굽던지 하구요.

기름을 조금밖에 안넣으면 돈가스 색이 노르스름보다는..

조금 못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낭비되는 기름이 없으니 괜찮아요~ㅎㅎ


튀긴 돈가스는 잠시 키친타올 위에 두시고요~!!

가츠니에 들어갈 재료!

양파(1/3개)는 채썰고요...

쪽파(2뿌리)는 총총 썰고,



냄비나 뚝배기에 쯔유(1/2컵), 물(1컵)을 부어 끓으면...

양파와 쪽파를 넣어주고요.

쯔유는 앞전에 만든.. 홈메이드표 맛간장으로 사용. ^^

http://blog.naver.com/ymgs1888/30110840361



그리고 튀긴 돈가스를 넣고... 달걀(1개)을 풀어 원을 그리듯 부어준 뒤



뚜껑 덮어 30초정도 익혀주면 완성 !







두툼한 돼지 등심이 보이시나요?

돈가스가 쯔유 육수를 쏘옥 빨아들여서.. 맛이 배여있답니다.



뚝배기째! 놓고 먹지요. ^ㅠ^

밥 위에 올려 냠냠냠 - ♬



가츠동은 덮밥 !!

가츠니는 뚝배기에 끓여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저는 간간히 먹을거 없을때 냉동실에 만들어둔 돈가스 꺼내서 해동해서,

튀기거나 구워준 뒤... 쯔유만 좀 넣어서..

가츠동으로 즐기거나, 가츠니로 즐겨요.

가츠동보다 가츠니를 더 즐기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우선 뚝배기째 먹으니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밥에 국물이 다 스며들지 않고...

다른 반찬과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또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

가운데 뚝배기째 놓고 여럿이서 가족들과 드시면 좋아요.

올만의 돈가스 만들어 냉동실 두둑하게 넣어두시고,

밥 하기 귀찮을때 꺼내서 튀겨 드시거나~

가츠동 or 가츠니로 만들어 가족들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ㅎㅎ

그럼 늘 행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