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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맛집]

아이와 함께 먹는 반찬 어묵 감자채볶음[만드는방법/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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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먹는 반찬 어묵 감자채볶음[만드는방법/레시피]












어묵 3장, 감자 작은 것 1개, 양파 1/2개,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굴소스 1작은술, 후추 약간, 소금 2/3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자꾸자꾸 손이가는 밑반찬.

가장 만만한 밑반찬. 하면 뭐니뭐니 해도 어묵요리인 것 같아요.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찾는 반찬이기도 하구요 ^^

좋아하는 어묵에 감자채까지 더해지니 더 맛있더라는 _

양파를 아주 가늘게 썰어서 주니 4살꼬마 가은이두 너무나 잘먹어주더라구요.

사실 다 섞여서 뭐가 양파고 뭐가 감자인지 모름 .. ;;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둔 어묵, 양파, 감자를 사진과 같이 얇게 썰어주세요.

저는 아이가 먹기 편하게 얇게 썰었는데,

기호에 따라 취향껏 크기는 조절하시면 되겠죠?

작게 썰어 조리하는 것보다 요로케 길죽길죽 썰어두니 우리 딸

뭐가뭔지 모르고 양파도 막 먹더라구요 ㅋㅋ

다 먹을 줄 알면서 괜히 양파만 거부하던 어린양.

앞으론 요로케 숨겨서 줘야겠어요~ ^^






채썰어둔 감자채는 찬물에 잠깐 담궈 전분기를 빼주세요.

제가 생감자 알러지가 있어서 감자는 채칼로 썰었답니다~~~

얇게 잘 썰어졌죠? ㅎㅎ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달군 팬에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마늘향을 내어주시구요.






감자를 어느정도 볶다가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진다 싶을때까지 중약불에서 은근히 볶아주세요.

한 5-7분가량 볶아줘야 감자가 알맞게 익을 거에요.





감자와 양파 약간 흐물해진거 보이시죠?

조로케 될때까지 볶아주다가 어묵을 넣고, 굴소스 & 후추를 약간 넣은 뒤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간을 먼저 보시구요. 소금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약간 슴슴하게 드실 분들은 소금양만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쪼금, 깨소금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20분내로 후다닥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

아이가 먹기에도 좋고, 마땅한 밑반찬 없을 때 만들기 딱 좋은 메뉴 같아요.

다들 월요일 저녁은 어떤 요리하실지 메뉴 정하셨나요? ^^

저는 아까 재래시장 다녀오면서 "나 좀 사주세요오~~" 외치는

브로콜리와 두부를 좀 사왔는데, 어떤 요리를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마트 다니다 오랜만에 재래시장 갔더니 어찌나 구경할 것들이 많은 지...

봄군 안고다니느라 제대로 구경 못해서 조만간 남편 손잡고 한번 더 다녀오려구요 ~ ㅎㅎ

날씨는 춥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오~

연두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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