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찬으로는 물론 다이어트요리로도 좋은 브로콜리 두부무침 - :)
지난 12월에 수퍼레시피 왕초보파티에 남편과 함께 다녀온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
기억이 안나신다면 _ http://blog.naver.com/yangjinss/90103689781 로 ~~~~~~!
브로콜리두부무침은 왕초보파티에서 남편이 직접 만들어봤던 요리였어요.
정말 초간단하면서 맛은 일품이었던 -
사실 수퍼레시피가 도착하자마자 남편에게 만들어보라고 하려다가 제가 만들었거든요.
정말 만드는데 10분도 채 안걸리는 간단 요리더라구요.
아몬드가 꼬독꼬독 씹혀 더 맛있는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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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큰것 1/2모 (200g), 브로콜리 1송이, 아몬드 약간
소스 : 멸치액젓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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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기호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두부는 끓는 물(5컵)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2분 정도 데쳐준 뒤 건져서 식혀주세요.
두부를 데친 물에 브로콜리를 넣고 1-2분간 데쳐 건진 후 찬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두부는 칼의 옆면으로 눌러 으깨준 뒤 어느정도 물기를 쭉 짜주세요.
준비된 브로콜리와 두부 으깬것을 볼에 담아 잘 섞어주고,
분량의 소스재료는 잘 섞어준비해준 뒤,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양념의 1/2만 넣어 먼저 버무린 다음 나머지 양념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아몬드없이 그냥 드셔도 좋지만,
저처럼 아몬드를 다져서 넣어도 오독오독 씹히는 맛 덕분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잣이나 다른 견과류를 넣어주셔도 좋구요.^^
아몬드를 샤샥~ 뿌려 내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두부무침 완성 ~!!
요고 손님접대할때 샐러드대용으로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겐 반찬으로도 너무 좋구요.
아침대용으로 다른 것없이 블콜리두부무침만 드셔도 든든하게 좋으실거에요.
저는 밥대신 간단하게 다이어트식으로먹었는데, 너무너무 든든하더라는.. ^^
가은이도 처음엔 안먹으려고 하더니
"먹어보고 맛없으면 먹지마!" 하니깐 한번 맛보고 계속 먹더라구요. 하핫 ^^ ;;
담백함이 입안 한~가득 !!
한 번 맛보면 정말 숟가락 놓기 힘드실거에요.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길 ~~~~!
왕 강추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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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