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얇디 얇은... 샤브샤브용으로 제격인..
차돌박이로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
깔끔하지만 고소한 오리엔탈 참깨 드레싱을 곁들여...
더욱 더 맛있는 차돌박이 샐러드~ ^ㅠ^
차돌박이에서 나오는 육즙이 흘러...
고소하면서도 맛있는 드레싱 역활도 하더라구요~ ^^
그럼 만들어 보아요 ~ ♡
재료(2인분)
차돌박이(200g), 양파(1/2개), 샐러드 어린잎(2줌), 붉은고추(1개)
고기밑간 - 소금, 후춧가루(약간), 맛술(1)
오리엔탈 참깨 드레싱 - 간장(1)+ 발사믹식초(0.5)+ 매실청(0.5)+ 참깨(0.5)+ 올리브오일(1)
※ 계량은 밥 숟가락과 종이컵(200ml)으로 합니다.
먼저 얇은 차돌박이는 하나씩 떼내어 바트에 놓은 뒤 소금, 후춧가루(약간)를 뿌리고..
맛술(1)을 뿌려 밑간하고,
사실 차돌박이는 기름기가 많아서... 샐러드로 즐겨도 나쁘진 않은데요.
(차돌박이에서 나오는 쇠고기 육즙이.. 고소해서 샐러드 드레싱 역활도 된다눙. 히히)
그 외 된장찌개나... 샤브샤브 국물요리에 참 잘 어울리는듯 해요.
날이 쌀쌀하니... 남은 차돌박이는 된장찌개에 좀 넣어 먹었지요.ㅎㅎ
양파(1/2개)는 채썰어.. 찬물에 10분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고,
간장(1)+ 발사믹식초(0.5)+ 매실청(0.5)+ 참깨(0.5)+ 올리브오일(1)
워 드레싱 재료를 섞어 오리엔탈 참깨 드레싱을 만들고,
발사믹식초가 없을 경우엔 레몬즙으로 대신..
매실청이 없을땐 꿀로 대신..
밑간한 차돌박이는 센불에 달궈진 팬에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미리 찬물에 담가놓은 어린잎들은...
스피너에 돌려 물기를 빼주고,
접시에 가득 담고...
그 위로 구운 차돌박이를 얹고, 붉은고추(1개)도 총총 썰어 얹어주고...
양파채로 물기빼 얹고...
미리 만들어둔 오리엔탈 참깨 드레싱을 껴얹어 마무리.
이번 샐러드 어린잎들은~ 저희 마마스 텃밭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갓하고.. 열무.. 배추 어린잎들입니당..^ㅠ^
갓하고 열무가 살짝 알싸한 맛이 있어서...
차돌박이와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ㅎ
고소한 맛이 좋은... 차돌박이 샐러드 완성~ ^ㅠ^
샐러드 채소와 함께 차돌박이와 함께 냠냠냠~~
사실 이대로 즐겨도 좋은데요...
저는 불린 쌀국수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준 뒤...
버무려 즐겼답니다~ ^^
드레싱 조금 더 만들어서... 쌀국수에 비벼서 얹어 먹었지요 ^ㅠ^
쌀국수에는 다진마늘 살짝 넣어 비벼 주었답니다~
이것도 꽤 별미!! 든든한 한끼라능..ㅎㅎㅎㅎ
부담스럽지 않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차돌박이 샐러드...
저 처럼 쌀국수를 함께 곁들여 드셔도 좋겠고..
쌀국수 대신 소면을 삶아주셔도 좋을듯.. ^ㅠ^
꽤 별미 식사가 되더라구요..ㅎㅎㅎ
느끼할 수 있으니 고추는 매콤한 청양!!고추로 준비해주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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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olumnist,Kim Young-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