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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맛집]

자꾸 땡기는 매운 닭 떡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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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땡기는 매운 닭 떡꼬치 






저는 자칭 알뜰하다고 주장하는 일인입니다. 크하하하...

마트에 갔다가 세일하는 닭안심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데리고 오는 예쁜포비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에게 만들어 준 매운 닭떡꼬치인입니다.

간장에 구운 것도 맛있지만 .. 이렇게 맵게 해 주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까지 같이 꽂아 주었습니다.



절대 고기만은 줄 수 없다. ~~~~ 투쟁 ^^

파도 꽂아 주었습니다.

결국 큰아이는 파 맛에 반하지 못했지만..

둘째는 구운파가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꾸 땡기는 매운 닭 떡꼬치


총 8개

닭안심 1팩(300g) , 조랭이 떡 16개(떡볶이 떡 대체 가능), 대파 3대(흰부분만)

양념

고추장 2큰술, 매운 칠리소스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물엿, 간장 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






재료 준비는 착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닭 안심과 대파 흰부분, 조랭이 떡입니다.

닭안심은 반으로 잘라 주시고 대파는 3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떡은 끓는 물에 삶아 말랑말랑하게 해 주세요.

만일 떡이 말랑말랑한 상태이면 이 과정 생략~~~






냄비에 양념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닭고기, 대파, 떡, 닭고기, 대파, 떡, 닭고기 순으로 꼬치에 꽂아 주세요.





중불에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꼬치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대략 닭고기가 익으면 됩니다.





고기가 다 익었으면 양념장을 발라 가면서 앞뒤로 구워 주시면 됩니다.










떡도 먹고, 닭고기도 먹고..

일석이조이네요.^^










우리집 아이들은 맵다고 하면서도 잘 먹더라구요.

둘이서 6개를 먹더라구요..

돼지들....

저와 남편은 그래도 1개씩을 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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