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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참치 비빔밥만드는법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그런 날씨의 연속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참치 비빔밥을 준비했답니다.
기본 양념한 나물에 참치를 넣은 약고추장을 만들어 올렸답니다.
울 큰아이가 참치나 비빔밥류를 안 먹는데 요건 아주 잘 먹어주더라구요.ㅎㅎ
참치인줄도 모르고 고기가 들어가서 맛있다면서요.ㅋㅋ
생각외로 맛이 아주 잘 어우러진다죠
▼먼저 보시기전에 일단 추천부터 해주시고 보세요^^
재료 사진입니다.
처음엔 나물 세가지 정도만 할려고 했는데 냉장고에서 주섬주섬
꺼내다 보니 이만큼이나 되네요
냉장고에 없는 재료는 빼시고 하셔도 됩니다.
먼저 무생채를 만들텐데요~
무는 가늘게 채를 썰어 준비하시구요
액젖 약간, 고춧가루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마늘 1/4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붙어있는 느타리버섯은 하나씩 분리해주시고 당근과 호박은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참기름 살짝 두르고 소금간 약간 해서 볶아 주세요.
느타리버섯과 당근도 같은 방식으로 볶아서 줍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약간, 참기름,다진마늘을 약간 넣고 버무려 주면 돼요~
이젠 콩나물을 비린내없이 삶기에요.
콩나물을 넣고 소금 약간 넣고 물은 자작하게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콩나물 비린내가 안날때까지 삶아주시면 되요.
시간은 대충 10분 이상 걸려요.
중간에 뚜껑 열지 마시구요.
삶은 콩나물은 소금간 약간 참기름,깨소금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이제 참치 고추장 만들기네요.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양파3큰술을 넣어 볶다가 고추장 3큰술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다진 마늘 1작은술과 물엿 1큰술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참치와 참기름을 살짝 넣고 잘 섞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참치 비빔밥 완성사진임다~
계란 후라이 하나 올렸어요^^
쓱쓱~ 비벼서 맛나게 드세요
재료는 2~3인분 분량으로 보시면 될거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이상으로 오늘의 요리를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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